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2개월이 되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앞으로 매달 조금씩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작하는 글이다(?)
음.. 글 이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려고 한다.
정보전달이 아닌 마음대로 끄적이는 글이라서 작성하는데 한결 마음이 놓이는 기분이다.
음.. 그런데 그래도 글을 작성하는거니
너무 두서가 없으면 이상할것 같넹..ㅎ
그럼 위에서 적었던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부터 적어봐야겠다.
블로그 시작 계기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일반적인 근로소득을 받고 일하는 나에게..
조금 더 경제적 자유를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나에게가 정말 궁극적인건 아니고... 현재의 가족 및 미래의 가정에 더 여유로운 삶을
주고싶기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지..
아니 근데 쓰다보니깐 말투를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네
왔다갔다 ㅋㅋㅋ
크흠.. 다시 진지하게 써봐야겠다
다시 정리를 해보자면 블로그를 하게 된 궁극적인 이유??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 왜?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조금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함 -> 왜?
어릴적부터 느낀거지만 그렇게 화목한 가정은 아니었음 -> 왜?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느낌 -> 왜?
부모님이 돈때문에 자주 다투심 -> 왜?
돈이 없어서 -->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한다.
라고 스스로 느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부업을 알아봤다.
이것 저것 부업을..
그러다 알게된 것이 블로그!!
사실 아주 예전 네이버 블로그를 아주 잠깐 했던 경험이 있다.
그 때 당시에는 취업을 하기 전이어서
취업을 하고 나서도 1일 1포스팅을 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일을 하면서 하기는 힘들더라.. 특히나 회사 생활도 힘든 신입인데..
그러고나서 좀 지난 후에야 여유가 생겨서 다시금 시작한게 이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티스토리 공부
그래서 티스토리 공부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티스토리 블로그 자료를 얻으려 검색을 하면 항상 나오는게
개인 온라인 수업 이었다.
나는 돈을 들여서까지 이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 강의들은 모두 피하고 오로지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정보로만 여기까지 왔다.
현재 아주 극 소수의 사람들만 유입되는 것 같다...
그것도 물론 다음 검색이겠지..
지금 당장은 네이버 / 구글에 노출이 되고 있지는 않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도 했지만 아직 노출이 안되고 있다.
정보수집 끝에 알아본 결과
외부유입이 되거나...
네이버나 구글에서 유의미한 블로그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데..
그게 '블로그 지수'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다.
지난 2달동안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저 블로그 지수(?)를 최대한 올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글을 작성했는데
막상 글을 작성하다보니 내가 이 블로그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것 같았다..!!!
아니 본업보다 부업에 스트레스를 받다니..?!
이 무슨 아이러니한 상황인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쓰게된게 이 글이다
스트레스도 은근 받으면서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해왔는데
돌아온 2달차 수익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2달밖에 안해놓고 저게 정상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것 보다도 중요한게 나 스스로 처음에는
내가 하는 본업 분야의 글을 작성하면서
나도 공부하고!!
다른 사람에게 정보전달도 하고!!
수익도 내고!!
하려고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그게 안되고 있었다 이말이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 GPT를 활용해 만들어낸 글을 싸질러(?) 냈지만
이제는 정말 진짜로 내가 작성하는 글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갈 예정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어느 유튜버님의 동영상을 보고나서 인데.. (OOO아레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아무리 뭐... 뭐... 고단가? 그런 키워드를 찾고 글을 잘 작성해도
나는 이제 시작한 블로그 초짜다.
잠깐의 달콤한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 잠깐뿐일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반짝이 아니라 월 100만원이 아니어도
나중에는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꾸준한 부 수익이 나기를 바라고 시작한 것이다.
이 정신을 잊고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
지금 하고 있는 본업도 처음 시작할 때
'느려도 황소걸음처럼' 이라는 마인드로 시작을해서
현재는 사실 그렇게 긴 경력이 아닌데도 월급쟁이 평균보단 높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그랬던 내가 그 정신을 잊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포스팅을 하고있었다니
나 자신을 봐도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1일 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나의 지식전달 뿐만아니라
실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카테고리 좀 지저분하게 많아지면 어때?
진짜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 글이면 어때?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게 좋지
블로그에 들어오자마자 '에이 뭐야 GPT 로 쓴 글이잖아'
이러고 나가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수익도 증가할 것이고..
그렇게 글이 하나 둘씩 쌓이다 보면
언젠간 정말 월 1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 해야할 일
'앞으로 해야할 일' 이라고 쓰고 '앞으로 포스팅 해야할 주제' 라고 읽겠다 ㅎ
일단은 내가 무언가를 찾아볼 때
똑같은 것들을 반복적으로 찾는 경우가 있다.
뭐.. 예를 들어 연말정산 간소화 신청이라든지..
고용보험이력 확인하는 법 이라든지..
이런 글들도 직접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업무내용과 관련된 지식들..등등..
그리고 이 글을 3개월차.. 4개월차.. 5개월차..
가능하다면 1달에 1번씩 작성할 계획이다
그렇게해서 2년차가 될 때까지의 변화를 기록해봐야겠다!!
그래 이게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느려도 황소걸음처럼' 이라는 마인드가 맞는거지!!
앞으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꾸준히 포스팅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