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OUTER JOIN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혹여나 보다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적해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무슨 말 할 지 아시죠??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
OUTER JOIN
OUTER JOIN 의 반대 개념인 INNER JOIN 도 있지만
INNER JOIN은 우리가 지난번에 배웠던 평 JOIN 문을 뜻하기 때문에
OUTER JOIN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OUTER JOIN 은 조인 조건을 만족하지 않더라도 (조인에 실패하더라도)
기준이 되는 테이블 쪽의 데이터(컬럼)은 조회가 되도록 하는 조인 방식 입니다.
OUTER JOIN의 종류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LEFT OUTER JOIN : 조인 키워드의 왼쪽에 위치하는 테이블을 기준삼아 OUTER JOIN 시행
2. RIGHT OUTER JOIN : 조인 키워드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테이블을 기준삼아 OUTER JOIN 시행
3. FULL OUTER JOIN : LEFT + RIGHT OUTER JOIN - 중복되는것 제외
OUTER JOIN 형식
형식은
위와 같습니다.
예시를 통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봤던 문제를 기억하시나요?
사원번호, 사원이름, 사원의 상사 사원번호, 사원의 상사 이름을 조회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서 SELF-JOIN 을 이용했었죠.
위 쿼리의 결과입니다.
KING 의 m.empno 와 m.ename 값이 null 이죠?
KING 은 mgr 즉, 상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KING 의 이름과 사번은 조회가 됬네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다음을 한 번 보도록 하죠
이번에는 기준이 되는 컬럼을 바꿔서 RIGHT OUTER JOIN 으로 바꿔줬습니다.
결과가 다르게 나왔네요.
근데 중간에 TURNER 부터 그 이후에는 사번과 사원이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위의 두 예시를 보고 감이 오셨나요?
이 처럼 OUTER JOIN 은 조인 조건에 만족하지 않더라도
기준이 되는 컬럼의 데이터는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예시의 쿼리를
ORACLE SQL 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위 처럼 바꿀 수 있습니다.
저렇게 조회를 하면 첫 번째 예시처럼 결과가 동일하게 나타나죠.
해석을 해보자면,
emp e가 기준이되고 그 e의 empno와 ename 을 조회하기 위해서 m 쪽에 (+)를 붙여주었습니다.
즉, 기준이 되는 테이블의 반대쪽에 (+)를 붙이면 됩니다.
만약 (+)가 없다면 아까 위의 첫 번째 결과에서 KING 의 데이터는
조회되지 않겠죠?
KING의 mgr 값과 그에 맞는 사번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
조인조건을 만족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만약 저 (+)가 e.mgr 쪽에 붙어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두 번째 결과처럼 나오게 되겠죠.
기준이 m 쪽으로 바뀌게 된것이니까요.
그런데 TURNER 부터는 사원의 사번과 이름이 null로 나오게 된것을 보면
그들은 누군가의 상사가 아닌 가장 아래 직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쉽게 말하면,
데이터가 없지만 나와야 하는 쪽에 (+)를 붙여주면 됩니다!!!
OUTER JOIN 사용시 주의점
하지만 이런 OUTER JOIN 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OUTER JOIN 시 ANSI SQL로 작성할 때
WHERE 절에 별도의 다른 조건을 기술할 경우 원하는 결과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OUTER JOIN의 결과가 무시가 되는것이죠.
그러니 가급적이면 ORACLE SQL 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나 더 예시를 보겠습니다.
위의 쿼리를 보면 지금 m 쪽에 (+)가 있으니 e 쪽이 기준이 되어 있죠?
그래서 m.empno 와 m.ename 이 null 이어도
e.empno 와 e.ename 에 대한 데이터는 나오게 된것이죠
그리고 오른쪽이 널인 사원들은 조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 수 있겠습니다.
FULL OUTER JOIN
다음으로 FULL OUTER JOIN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FULL OUTER JOIN 은 그냥..
LEFT OUTER JOIN 과 RIGHT OUTER JOIN 을 합친것 입니다.
FULL OUTER = LEFT OUTER + RIGHT OUTER - 중복
위와 같이 중복 값들이 제거 되고 하나만 남게 됩니다.
집합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ORACLE SQL 에서는 FULL OUTER JOIN 문법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까 기준이 되었던 e, m 을 예로 들면
e.mgr(+) = m.empno(+) 와 같이 쓸 수 없다는 말입니다.
FULL OUTER JOIN 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UNION 과 MINUS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쿼리를 작성하여 검증 할 수 있습니다.
UNION 은 테이블을 합쳐주고
MINUS 는 테이블의 교집합을 빼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다면 위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까 제가 말한 개념을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ㅎㅎ
결과는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CROSS JOIN
마지막으로 CROSS JOIN 이 있는데요,
이 것은 말로만 설명하겠습니다.
왜냐, 여러분이 공부를 하면서 이미 은연중에 사용해 보셨을 겁니다.
위와 같은 형식인데요, 조인을 하려다가 실수(?)로 WHERE 절을 빼먹었는데도
조회가 되는 경우가 있었을 겁니다.
그 때의 경우가 바로 CROSS JOIN 입니다.
묻지마 조인(?)이라고도 하며 조인 조건이 없기 때문에
테이블1의 1행이 테이블2의 모든행과 조인되고
테이블1의 2행이 테이블2의 모든행과 조인되고
테이블1의 3행이 테이블2의 모든행과 조인되고
.
.
.
.
.
결국 조회되는 테이블은
테이블1의 행과 테이블2의 행을 곱한 수 만큼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테이블간 적용하는 경우보다는
데이터를 복제할 때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서브쿼리
다음으로 아주아주 중요한 서브쿼리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집중하세요!
서브쿼리란 SQL 내부에서 사용된 SQL 입니다.
사용 위치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는데요,
SELECT 절에서는 스칼라 서브쿼리,
FROM 절에서는 인라인뷰,
WHERE 절에서는 그냥 서브쿼리
라고 부릅니다.
문제를 해결하면서 익히는게 좋겠죠?
일반 서브쿼리
만약에 emp 테이블에서 SMITH 사원이 속한 부서에 속하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라는 질문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문제를 어떻게 접근 하실건가요?
먼저 SMITH 사원이 속한 부서를 알아내야하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해당 부서에 속한 사람들을 찾아내실 겁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위의 쿼리로 SMITH 사원이 속한 부서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20번 부서네요. 그럼 다음으로
위의 쿼리로 20번 부서에 속한 사람들을 알아낼 수 있겠습니다.
저렇게 두 개의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약 SMITH 의 부서가 다른 부서로 옮겨진다면
그에 따른 데이터도 함께 변해야 하죠.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고정된 부서번호로 사원 정보를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SMITH가 속한 부서가 바뀌더라도 쿼리를 수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서브쿼리로,
위의 두 쿼리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WHERE 절에서 deptno = 20 이라는 고정 상수를 쓰지 않고
또 하나의 쿼리를 () 안에 작성 해줌으로써,
SMITH 의 부서가 바뀌어도 우리는 쿼리를 수정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알 수 있는 서브 쿼리의 특징!!
1. 데이터가 변경 되더라도 우리가 원하는 데이터 셋을 쿼리 수정 없이 조회할 수 있다!
2. 코드 변경이 필요 없다!
3. 유지보수가 편하다!
서브쿼리, 언제 사용하는지 아시겠죠?
그렇다면 주의할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쿼리는 논리적으로 봤을 때 맞는 쿼리일까요?
아닙니다. 서브쿼리의 구문을 살펴보면
ename 이 SMITH 이거나 ALLEN 인 deptno 를 조회하고 있죠?
그런데 전체 쿼리에서 WHERE 절과 연결시켜보면
deptno = X OR Y 처럼 해석되게 되는데
이것이 가능한 쿼리인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위의 쿼리는
이와 같이 IN 연산자를 사용하여 작성 해주셔야 합니다.
정리 하자면, 연산자와, 서브쿼리의 반환 행수에서
= 연산자를 사용시 서브쿼리에서 여러개 행(값)을 리턴하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IN 연산자를 사용해야 서브쿼리에서 리턴하는 여러개 행(값)과 비교가 가능하다.
스칼라 서브쿼리
위에서 한 것들은 그냥 서브쿼리였습니다.
WHERE 절에서 사용한 서브쿼리죠.
그리고 아까 말 한 FROM 절에서 사용하는 인라인뷰는
전에 많이 사용했으므로 넘어가고
SELECT 절에서 사용하는 스칼라 서브쿼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칼라 서브쿼리는 사용시에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반드시 서브쿼리가 하나의 행, 하나의 컬럼을 반환해야 하는 것이죠.
무슨 말이냐?
위의 사진은 스칼라 서브쿼리를 작성한 예 입니다.
위에 제가 블록 지정해 놓은 곳만 쿼리를 실행 시켜 보면
위와 같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것은 다중행 복수컬럼이죠?
또 다른 예로
위와 같이 스칼라 서브쿼리를 작성하고 결과를 실행해 봤더니
단일행 복수컬럼이 나왔습니다.
위와 같은 쿼리들은 메인쿼리(전체쿼리)를 실행했을 때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스칼라 서브쿼리의 결과가
무조건!! 단일행 단일컬럼의 결과가 나오는 메인쿼리만 조회가 가능해집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 또 서브쿼리에 대해서 추가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다시 방문해주세요!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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